드라마 소식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남주혁의 청춘 로맨스 티빙/넷플릭스

오늘의 드라마 2022. 2. 4. 14:12

안녕하세요. 오늘의드라마입니다.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오늘은 2월 12일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기본정보, 등장인물, 인물관계도까지 빠르게 살펴보겠습니다. 1998년을 배경으로 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아름답게 미화된 그 시절, '청춘'을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스물둘과 열여덟이 만나 둘의 이름을 처음 불렀고, 스물셋과 열아홉이 됐을 때, 둘은 의지했다. 스물넷과 스물이 되었고, 둘은 상처를 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됐을 때, 둘은 사랑했다.'라는 게 기획의도로, 어떤 작품일지 함께 살펴보시죠.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장인물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장인물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2021년 현재, 열다섯 소녀는 엄마와 싸우게 되면서 여름방학을 외할머니 집에서 보내게 됩니다. 그곳에서 우연히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곳에는 엄마이자 펜싱 선수 나희도가 아닌, 18살의 나희도가 있었죠. 

 

나희도 98년 18세, 태양고 펜싱부였습니다. 2000년이 되면 세상이 멸망한다는 소리에 희도는 1999년 12월 30일 유서를 적죠. '인생은 한방이다. 때문에 한방에 훅 가기도 한다.'라며, 자신이 어렸을 적 펜싱 신동이었고, 라이벌 고유림을 이겼지만, 판정시비로 인해 기자회견 장에서 깽판을 치면서 4천만 안티를 거느리게 됩니다. '세상은 결국 혼자 사는 거다.' 뉴스 메인 앵커였던 바쁜 엄마로 인해, 엄마에게 관심을 받지 못했던 나희도는 아빠의 죽음 이후 펜싱에만 몰두하게 됩니다. '나쁜 일은 한꺼번에 터진다' 숙명의 라이벌 고유림을 따라 태양고로 전학 왔고, 그곳에서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던 희도입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생이자 신문 배달부, 신입기자인 백이진도 만나게 됩니다.

 

나희도의 엄마이자 9시 뉴스 메인 앵커, 신재경은 딸인 희도가 빨리 커서 자신을 이해해주길 바랬습니다. 희도가 힘들어도 펜싱을 해야 하는 것처럼 자신도 힘들고 슬퍼도 뉴스를 전달해야 했죠. 

 

희도가 있는 태양고 펜싱부 코치, 양찬미는 희도의 엄마, 재경과는 친구 사이었습니다. 하지만 국가대표 코치 자리에서 찬미가 끌려 내려오던 날, 재경은 그 소식을 뉴스로 전달했죠. 그 이후로 언론에는 학을 뗀 찬미입니다. 친구였기에 재경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던 찬미는 희도가 짠하기도 합니다. 

 

백이진은 98년 22세, 만화책 대여점 아르바이트생입니다. IMF로 인해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졌고, 군대에 있던 이진은 국가로부터 제대를 명 받았습니다. 그런 이진에게 꿈은 사치였고, 결국 방송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진은 산일 건설 장남, 몰락한 도련님이었죠. 무서웠던 선배, 신재경이 시키는 것은 뭐든 다 했고 아시안 게임이 열리면서 스포츠 기자가 된 백이진입니다. 이진이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사람은 바로 나희도였죠. 희도가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세상이 그런 희도를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백이진입니다. 

 

고유림은 98년 18세, 태양고 펜싱부이자 희도의 라이벌입니다. 유림은 고생해서 운동을 지원해준 부모님에게 호강을 시켜주겠다고 하죠. 평생을 운동부로 살았던 유림에게 지웅은 다른 세상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그리고 유림에게 희도는 라이벌이자 인생 최초의 두려움이었죠. 언론에선 라이벌이다, 악연이다 떠들지만, 가장 마지막 경기 위에 서있는 자신과 희도는 유림의 자부심이었습니다. 그리고 희도에 대한 존경이었죠. 

 

문지웅 98년 18세, 태양고, 그 시절 인플루언서입니다. 싸이월드 투멤남이 목표인 지웅 옆에는 승완이가 있었습니다. 부모님보다 자신을 잘 아는 친구이자, 영원한 스캔들 상대였죠. 승완은 지웅을 보다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줬고, 사랑하는 친구이죠. 희도와 이진도 만나게 됐지만, 유림이도 만난 지웅입니다. 지웅은 남몰래 유림을 좋아하고 있었고, 국가대표 펜싱 선수인 유림이 자신을 받아줄지 미지수였죠. 

 

지승완 98년 18세, 전교 1등이자 반장, 가슴속엔 반항심으로 가득 찬 잔다르크입니다. 인터넷 방송 DJ를 하고 있는 승완은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죠. 사회가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에 대해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방송에 청취자들은 공감하고 화답하죠.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미성숙한 청춘이었던 희도와 이진이 만나며, 서로를 성장시키는 것이 관전 포인트라고 합니다. 희도와 유림의 라이벌전 또한 관람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그 시절, 청춘들의 이야기까지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누군가에겐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드라마, 다른 누군가에겐 살지 못했던 시대를 경험해볼 수 있게 하는 작품이 될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불가살> 후속으로 방영 예정입니다. 

 

<갯마을 차차차>가 끝나고 tvn 토일에 편성되는 로맨스는 오랜만입니다. 그만큼 기대가 많이 되는 작품인데, 티빙은 물론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 많은 드라마 소식을 빠르게 전달받고 싶다면? 카카오 뷰 채널 추가까지 부탁드립니다. 카카오뷰 '오늘의드라마' 채널 추가 후 'MY뷰'을 통해 소식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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